전경련 생명과학산업위원회(위원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는 12일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생명과학 기업간 공동연구 및 생산, 마케팅 프로세스 개발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또한 올 하반기중 생명과학산업 환경개선 실태조사, 민관공동 해외 선진 바이오기업 시찰, 바이오 기반기술 공동개발 방안 수립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전경련의 이인렬 상무는 "국내 제약업체들의 연구개발(R&D) 비용을 모두 합쳐도 해외 대형제약기업 1개사의 연구개발 비용에 미치지 못한 것이 우리 제약산업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내 생명과학기업간 공동연구 및 생산, 마케팅 프로세스의 개발은 기본 바이오기업들 뿐만 아니라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수 바이오벤처들과 대기업간의 연계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영섭 위 원장, 손병두 부회장, 한동혁 대한제당 사장, 조완규 한국생물산업협회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등 생명과학 업계, 학계, 연구소 최고경영자 4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