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원장 양웅석)의 병상 확충과 의·치대 이전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14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부산대는 최근 한국토지공사와 제2 캠퍼스 부지인 양산 신도시 34만평에 대한 부지 교환 및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부산대가 관리하고 있는 수영구 민락동 부지 2,372평을 토지공사 소유인 양산 신도시 부지 8만6,337평과 맞교환하는 한편, 나머지 25만4,109평은 380억원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부산대는 제2 대학병원 부지 5만평과 의·치대 이전부지 12만평, 산학협동단지 17만평 등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05년 3월까지 제2캠퍼스 기본시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부산대병원은 제 2병원 설립과 관련, 지난달 20일 부산대 발전지원단에 부지취득을 위한 기탁금 38억원을 납부했으며 11일에는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