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야 "약값 절감책 강력추진" 주문
[ 2002년 07월 19일 00시 10분 ]
이태복 전장관이 제기한 외자사 압력설 파문과 관련, 미국 등의 통상압력연관성이 불거지면서 참조가격제와 약가재평가 등의 약품비 절감대책을 강력 시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는 18일 신임 김성호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이태복 전장관이 퇴임사에서 폭로한 국내외 제약사의 로비압력설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이날 한나라당 김홍신 의원 등은 미국 정부와 외자사들이 참조가격제 시행을 좌절시키기 위해 집요하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정황증거를 제시하며 총공세를 폈다.

한나라당 김홍신, 이원형 의원은 "복지부는 지난해 참조가격제 시범사업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미루고 있다"면서 "다국적 제약사들의 통상압력에도 불구하고 강력히 시행할 의지가 있는가"라고 물었다.

민주당 김명섭 의원은 "다국적 제약사의 방해를 무릅쓰고 참조가격제를 시행할 의지가 있다면 시범사업을 하지말고 전면실시하라"며 "언제쯤 시행가능한지 시기를 밝혀라"며 질의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 김성순 의원도 "약제비 절감대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더라도 약가 인하를 심도있게 추진하고, 약품명처방의 성분명처방 전환 및 대체조제 허용 등 근본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전면적인 약가정책 재검토 주장을 폈다.

이에 대해 김성호 장관은 "참조가격제를 당장 시행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한달 안에 안을 확정해 국회의 동의를 구한 뒤 시민단체와 의약계의 협조를 구하겠다"면서 "약가 개혁의지가 있다는 것을 믿어달라"고 답변했다.

또 김 장관은 "현 보험약가는 상당한 인하요인이 있다. 이를 제거해 보험재정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약가재평가와 참조가격제, 최저실거래가제 등의 실시방안을 면밀히 파악해 여러 이해집단과 긴밀히 협의해 추진하겠다"며 약품비절감대책 추진의사를 재확인했다.

한편 김 장관은 "참조가격제를 실시할 경우 1,661억원의 재정을 절감할 수 있지만 환자의 약값 부담이 가중되고 의약계의 반대에 부딪혀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통상압력에 따른 유보설을 부인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