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단국대병원, 복강경수술로 간암세포 제거 성공
[ 2002년 07월 19일 02시 09분 ]
단국대병원(병원장 김명호) 외과 박윤찬<사진> 교수팀은 최근 중서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복강경 수술을 통해 간암세포를 제거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교수팀은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최소 침습적인 복강경을 이용한 간세포암 종양 제거 수술을 시행한 결과, 기존 개복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한 환자에 비해 수술절개 크기나 출혈되는 양,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 정도, 재원일수, 식이 섭취 시기 등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합병증 없이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간세포암의 치료 방법으로는 개복수술을 통한 간절제술을 비롯 간동맥색전술, 경피적 에탄올주입요법 등 3가지가 주를 이뤘다.

이 방법들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어 일률적으로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며, 암의 진행정도나 간기능 검사 등을 통해 조건을 충분히 고려한 다음 적당한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국내에서 주로 시행해 온 개복 간암절제술은 배꼽을 중심으로 좌우 20cm 이상의 피부절개를 해야 하기 때문에 1개월에 이르는 입원기간과 그 후 1∼2개월의 자택요양이 필요하며, 수술 전과 같은 사회생활로 돌아가기까지 3∼6개월 정도의 상당한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반면 복강경을 통한 간암 수술은 4개의 작은 구멍과 3cm 정도의 피부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원일수도 10일 이상 단축되는 것은 물론 수술 후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이 훨씬 적어 회복이 빠르고 일상생활으로의 복귀도 비교적 빠르다.

박윤찬 교수는 "지금까지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통해 많은 질병이 치료되고 있지만 간세포암을 수술한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이며 수술 결과도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간암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조기에 발견된다면 수술부위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복강경을 통해 간단히 시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