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100명중 7명정도가 병의원 치료를 받았지만 두달내 재발, 다시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영수)이 최근 조사한 재입원 현황에 따르면 2000년 4/4분기 입원청구한 병의원 4,846곳 가운데 2,091곳(43%)에서 치료후 같은 상병으로 60일내 재입원한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입원 환자는 3만6,784명이며 진료건수로는 8만4,136건으로 전체 입원진료 120만건의 7%를 차지했다.
재입원 횟수를 보면 1회이상이 2만9,188명(7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두 번이상 입원한 환자도 7,596명에 이르렀다.
퇴원후 재입원 기간을 보면 환자의 48%인 2만2,626명이 2∼15일이었으며 16∼30일 1만7030명(36%), 31∼60일 7,750명(16%) 순이었다,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종합전문요양기관 43곳에서 1만3,6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종합병원 241곳-1만291명 ▲병원 474곳-7,126명 ▲의원 1,242곳-5,948명 ▲요양병원 12곳-122명 ▲한방병원 71곳 272명 ▲한의원 2곳-2명 ▲보건의료원 6곳-18명 등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부적절한 조기퇴원 사례나 암 등 환자의 질병 악화로 인한 입원인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