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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예방목적 스타틴 '복용중단' 추세
[ 2002년 07월 26일 07시 11분 ]
심장발작 예방을 위해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이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노인들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복용을 중단하는 경향이 있다는 2건의 연구 결과가 JAMA誌에 실렸다.
첫번째는 브리검 앤 위민즈 병원과 하버드 의대의 조슈아 베너 박사가 시행한 연구로 스타틴 처방이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이 적고 부작용이 별로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는 65세 이상의 노인 34,500명의 처방기록을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복약 순응도는 스타틴 복용시작 6개월 이내에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인으로는 환자들이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 별로 좋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됐다.
두번째 연구는 캐나다 토론토 종합병원의 신시아 재케비시우스 박사가 시행한 조사로 중환자의 경우에는 스타틴 복용 중단률이 낮기는 했지만 2년째 50% 미만의 환자들만이 스타틴을 계속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은 스타틴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심장발작 후에는 스타틴의 예방효과가 더 상승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스타틴계 고지혈증약 치료제 시장은 150억불이며 심혈관 질환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수년간 시장규모는 2배 이상 확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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