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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건강정보 선택기준 '내용 정확성'
[ 2002년 07월 26일 10시 13분 ]
일반인들이 인터넷 건강정보 이용시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여기는 것은 '내용의 정확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대 간호대 김후정·박현애씨의 '인터넷상 건강정보 소비자의 정보선택기준 및 정보 이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 건강정보 이용자들(219명)은 인터넷 건강정보선택 선택시 '내용의 정확성'(4.5점, 5점 만점)을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삼았다.

다음은 '내용의 범위와 깊이'(4.14점) '쉬운 용어와 적절한 표현사용'(4.14점) 접속속도(4.14점)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편리한 이용'(4.08점) '내용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이나 동영상 사용'(4.07점) 최신정보의 정기적 제공(4.00점) '정보제공자나 제공기관의 명성'(3.84점) '정부기관이나 제3의 기관에 의한 인증여부'(3.77점) '사이트의 목적'(3.70점)등이 인터넷 건강정보의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작용했다.

인터넷을 이용한 건강정보 이용빈도는 '주 1회' 정도가 108명(49.3%)으로 가장 많았고, 자신이 이용하는 건강정보 사이트를 접하게된 경로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가 129명(58.9%)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인터넷상의 건강정보에 대한 신뢰 정도는 '거의 대부분 믿는다' 7.8%, '대체로 믿는다' 74%로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건강정보 사이트의 내용에 신뢰감을 표했다.

이밖에 건강정보 이용목적에 대해서는 '특정 질병정보 검색'이 187명(85.4%), '운동과 영양에 관한 정보 검색'이 168명(76.7%), '건강에 대한 새로운 뉴스나 정보 검색'이 142명(64.8%), '건강관련 사이트에서 의사의 상담을 받기 위해서'가 142명(64.8%)으로 각각 나타났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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