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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CI, 분할후 기업가치 12.6% 증가 전망
[ 2002년 07월 28일 11시 03분 ]
내달부터 LGCI와 LG생명과학으로 전격 분할되는 LGCI는 분할로 인해 기업가치가 12.6%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대신경제연구원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최근 기업보고서를 통해 LGCI는 기업분할로 인해 시가총액이 분할 전 1조3,064억원에서 분할 후 1조4,713억원으로 12.6%에 해당되는 약 1,648억원이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분할 후 LGCI의 기업가치는 자산가치로 평가되며, 상장회사인 LG홈쇼핑 등의 주식 가겨상승으로 인해 6,142억원의 자산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LG생명공학의 경우, 상반기 실적은 매출 850억원에 경상적자 450억원을 시현할 전망으로 타제약사에 비해 매출 규모 및 수익성은 크지 않으나, 연간 600억원의 R&D 금액과 340명에 해당되는 최고의 R&D 규모로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정 애널리스트는 "기업분할 후 기업기차의 증가는 LGCI는 자사의 실적에 따라 변화될 전망이며, LG생명과학은 하반기로 예정된 퀴놀론계 항생제의 미국 FDA 승인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명기자 jm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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