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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68% "외모는 경쟁력"-72% "빼어난몸매 원해"
[ 2002년 08월 12일 01시 59분 ]
대다수 국내 여성들에게 외모지상주의가 확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성형이나 피부관리 등의 열풍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기획이 국내 13~43세 여성 2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 외모가 인생을 좌우한다고 응답한 여성이 68%, 몸매 좋은 여자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72%를 차지했다.

이중 19살에서 24세까지의 여성은 날씬한 팔다리를, 25세에서 34세까지의 여성은 볼륨과 탄력있는 몸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직장인이 많은 25~34세 사이의 여성들은 외모를 자신의 경쟁력으로 생각, 헬스나 피부관리 뿐만 아니라 성형수술에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돼 청소년층의 외모지상주의가 경제력이 있는 직장인들에게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외모를 가꾸는 것은 멋이 아니라 필수라는 응답이 78% 상대방의 피부와 몸매를 보면 생활 수준을 짐작 할 수 있다고 응답한 여성이 70%를 차지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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