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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일록사틴 결장암 2차치료제 승인
[ 2002년 08월 14일 23시 41분 ]
사노피-신데라보의 항암제인 일록사틴(Eloxatine)이 결장암 2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결장암 1차 치료제로 승인이 거부된지 2년만의 일로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스위스 제약회사인 디바이오팜(Debiopharm)이 개발한 일록사틴은 DNA에 결합해 암세포 분화를 억제시키는 유일한 백금 항암제로 2년전 결장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신약접수를 했다가 생존률을 높여준다는 증거가 부족하고 안전성이 우려된다는 판단 하에 승인이 거부된 바 있다.

올해 4월 사노피는 일록사틴이 생존률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대체약물로 사용시 더 안전하다는 미국 임상자료를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한 임상자료에 의하면 5FU/LV를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보다 일록사틴을 병용한 경우에 종양 축소 효과가 30%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사노피는 올해 일록사틴을 5FU/LV와 병용치료제로 시판함은 물론 결장암 치료제인 캠프토(Campto)로 1차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작년 일록사틴의 매출액은 1.88억불 정도 였으나 이번 승인으로 매출액이 약 3.8억-6.3억불 정도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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