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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임상과장 인사 임박 후임자 관심
[ 2002년 08월 15일 13시 23분 ]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이 8월 말로 임기 6년을 채우는 주임교수와 임상과장 인사를 앞두고 후임자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임기가 2년에 불과한 정형외과와 이비인후과의 경우 과장이 사표를 제출했고 안과도 과장이 교체되는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하다.

이번에 주임교수 임기 6년을 마쳐 교체 대상이 되는 과는 일반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마취과, 임상병리과 등이다.

일반외과는 이승규 교수 후임으로 한덕종 교수가 거명되고 있으나 본인이 고사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진천 교수의 하마평도 나돈다.

신경외과는 후임에 이정교 교수, 성형외과 고경석 교수 등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취과와 임상병리과 후임자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정형외과 조우신 교수가 2년 임기만 채우고 사표를 낸 것이 알려지자 원내서는 의아함을 표시하고 있으며 이비인후과 김상윤 교수의 사표 역시 본인 의사와 무관하다는 설이 나도는 등 분분하다.

이와 관련 홍창기 원장은 이들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자를 물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내부적으로 논란이 많았던 안과는 차흥원 교수가 차기 과장을 맡는 것으로 선회됐다고 알려졌다.

흉부외과 과장인 송명근 교수는 아산인재개발아카데미 소장을 겸직하게 돼 사표를 제출했으나 집행부가 만류,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고위 관계자는 "6년 정년을 채운 과는 과장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일부 과는 후임자가 누구인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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