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상장 제약사들의 상반기 실적은 대형제약사들의 꾸준한 강세속에 진해거담제 프로스판과 소염진통제 애니팬, 종합소화제 애니탈 등 처방의약품의 대형화에 성공한 안국약품이 41%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자료를 집계한 30개 상장 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자료 분석 결과, 매출액 증가율이 15%를 상회한 업체는 총 12개 업체이며, 5% 미만인 업체는 8개에 달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6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이 모두 성장했지만, 순이익은 13개 업체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30개 제약사중 상위사로는 32.0% 성장한 한미약품과 23%대의 성장률을 기록한 제일약품, 보령제약의 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졌으며, 중소형사로는 전체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안국약품(41%)과 태평양제약(30.6%), 삼진제약(29.3%), 동신제약(28.8%), 진양제약(29.8%), 대한뉴팜(28.3%) 등이 고성장을 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