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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최첨단 자동교환시스템 도입
[ 2002년 08월 18일 10시 13분 ]
순천향대 천안병원(병원장 송옥평)은 최근 병원 이용객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교환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구축된 교환시스템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인 교환방식 ARS 시스템보다 한 단계 향상된 '음성인식 자동 교환시스템'.

이 시스템은 대표전화번호(041-570-2114)로 연결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수신부서 또는 수신자를 호명하면 컴퓨터가 이를 인식해 자동으로 전화를 연결시켜주는 방식이다.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자동교환시스템은 음성을 이용한 자동 교환기능 외에도 인터넷 연동을 통해 e-mail 서비스는 물론 주식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공지사항 전달 및 개인 인사말 기록, 음성녹음, 부재중 휴대전화 연결등 음성합성을 이용한 각종 정보도 제공할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번에 구축된 교환시스템은 기존의 기능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교환과 통화를 원할 때는 대표전화 '041-570-2114'로 전화한 후, 음성안내에 따라 접속하면 된다.

병원은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병원은 현재 과부하가 걸려있다고 판단되는 교환업무를 줄여 보다 친절한 전화응대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간편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다른 병원과 차별성 있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외적인 병원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이외에도 전화회선을 500회선 증설, 570국의 2000번에서 2999번까지 사용되던 병원 전화번호 외에 3500번부터 3999번까지의 전화번호가 추가됨으로써 원내 각 부서의 통신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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