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해외봉사단 봉사 활동이 해당 국민들의 큰 환영을 받으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의료원은 열띤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울란바르트에 건축중인 가톨릭회관을 시작으로 회관내에 상설 진료소를 설치하고, 상근 진료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함께 참여한 가톨릭해외의료선교단은 지난달 필리핀 민다나오 의료봉사를 실시한데 이어 이달에는 몽골공화국 울란바타르 남동부 시골지역에서 보름간 무료 진료활동을 실시했다.
의료선교단의 진료지역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를 포함하고 있는 토브 아이막 지역의 바양자간, 바양, 알허스트, 에르데네 등 4곳 솜(우리나라의 군(郡)에 해당)으로 각 마을에 2일씩 진료일정을 배정해 의료활동을 펼쳤다.
진료에는 가정의학과 및 외과와 안과, 산부인과 등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계 707명, 소아과계 653명, 외과 421명, 산부인과 662명, 안과 916명 등 총 3,359명을 치료했다.
특히, 두 번째 진료지인 바양에서는 신생아 분만이 1건 발생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해외의료선교단에는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이재호 조교수,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김재훈 조교수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각과 의료팀이 참여했으며 몽골인 통역 6명도 함께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