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최대 노조인 전국사회보험노조(구 지역노조) 제8대 위원장으로 박표균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노사간 난항을 겪고있는 올 임금 및 단체협상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20일 사회보험노조는 전체 노조원 5,244명중 4,930명(투표율 94%)이 참여한 제8대 임원단선거에서 기호 1번 박표균(사진 좌)·김세호(사진 우) 후보가 3,185표를 획득. 65.6%의 지지 얻어 신임 위원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호 2번 조희만·이재영 후보는 34.4%인 1,669표에 그쳤다.
이번 선거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정책과 후보 연설에서 압선 박표균 후보의 완승으로 결론났다.
신임 박표균 위원장은 "투쟁의 방법, 전술, 노사관계, 정책적 지향과 방향 등 노조 전반적인 변화가 모색돼야 한다"며 "노조원들이 열린공간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요양기관 조사권 쟁취 및 중증환자 사례관리를 활성화를 통해 고용을 확충하겠다고 밝혀, 향후 의료계와 마찰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