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광동제약(주) 등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동부는 23일 직장내 남녀간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능력에 따라 대우하는 선도적 기업체 22곳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인정해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으로 뽑힌 아주대의료원은 여성비율이 대리급 이상 관리직 543명 중 62%(339명), 임원 26명 중 31%(8명)를 차지하고 있으며, 1년 이상 재직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지난해 정규직 전환자 50명 가운데 여성이 62%(31명)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의료원은 올해에는 3개월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했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채용면접관 5명 가운데 여성을 1명 배정하고, 대리급 이상 관리직 86명가운데 여성 비율이 50%(43명)나 되는 등 채용·승진·배치·정년 등에서 남녀차별을 두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보건의료분야에서 광동제약(주), 영훈의료재단 선병원, 의료법인 영파의료재단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