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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피츠버그 소아병원 급성중이염 지침 발표
[ 2002년 08월 23일 10시 34분 ]
미국 피츠버그 소아병원은 급성 중이염 치료에 대한 권고사항을 Clinical Pediatrics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지침의 가이드라인은 우선 급성 중이염에 대한 정확한 진단의 필요성과 저항성 세균에 대한 고위험 환자군을 판별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저항성 세균에 대해 우수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강력한 항생제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세균 저항성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경우는 2세 미만이며 탁아기관에 맡기는 경우나 과거 1~3개월 이내 항생제에 노출된 적이 있거나 겨울철과 봄철인 경우이라고 지적했다.

급성 중이염에 대한 1차 치료법은 대개 고용량의 아목시실린(amoxicillin)을 투여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위험요인이 있거나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오구멘틴 ES-600을 투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체적으로 로세핀(Rocephin) 주사 투여가 가능하지만 경구제에 비해 사용이 불편해 중증 감염증에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제안됐다.

오구멘틴의 성분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부란산으로 로세핀의 성분은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이다.

피츠버그 소아병원의 알레잰드로 호버먼 박사는 "10-15년 전에는 십여종의 항생제가 효과적이었으나 저항성 세균이 등장함에 따라 몇몇 항생제만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오구멘틴 ES-600 같은 제제는 난치성 중이염인 경우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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