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병원협회장은 최근 마을 전체가 침수된 경남 김해시 일대 수해지역을 방문, 재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자원봉사로 질병확산을 막은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26일 병원협회가 밝혔다.
이날 방문은 조평래 부산시병원회장(해동병원장), 이원보 경남의사회장, 김진삼 김해시보건소장, 성익제 병원협회 사무총장이 배석했다.
김광태 회장은 수재현장을 둘러본 후 "조만간 병원협회 내에 재해 대책기구를 상설하겠다"며 "대량 재해사태 발생시 신속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보 경남의사회장은 "의약분업 실시로 의사에게 약 조제권이 없어 투약에 어려움이 컸다"며 "앞으로 재해 발생지역에서 만큼은 의사 조제권을 인정해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관계 당국에 요구했다.
한편, 김해시는 22일 현재 민간 36개반 225명을 포함, 군 12개반 99명, 보건소 38개반 198명 등 86개반 522명의 의료진을 투입, 수해지역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