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후 미생물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4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국가차원의 연구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부 유용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www.microbe.re.kr 단장 오태광)은 오는 10월부터 사업단을 본격 가동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 후 우리나라가 미생물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 연구대상 미생물군 및 제품군을 선정, 연구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사업단은 갯벌, 근해 퇴적층 및 열대, 고염, 화산 지역 등의 해양·특수환경 미생물군과 미생물-미생물, 미생물-무척추동물 및 미생물-해양생물 간의 상호작용 연구에 기초하는 상호작용 미생물군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 기능성 효소 발굴 및 실용화 기술, 세포 재설계에 의한 유용 생물소재의 혁신적 생산기술, 의약용 단백질 제품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천기술, 미생물 자원 및 유전체 정보 DB의 제품화기술 개발 등에 그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사업단은 "이를 통해 지적재산권을 500건 이상 획득해 지식 산업의 기반을 확립하고 1조원 이상의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생명공학 시장 및 제품 개발의 상당수는 미생물 자원으로부터 이뤄지는등 미생물은 고부가가치 경제적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생물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미생물 및 관련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연간 100억불로 추정되며, 미개발 유용 미생물(난배양성, 해양 및 극한) 및 메타게놈자원을 확보해 활용할 경우 생물의약품, 효소, 항생제 개발 등의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