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 중랑구, 광진구등 3개 강동권 지역에서 중랑구 면목동에 가장 많은 병의원이 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경영·개원전문 컨설팅업체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이 서울시 각 구별 보건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5월말 현재 강동권(강동구, 광진구, 중랑구)의 개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3개 강동권 지역에서 중랑구 면목동에 총 139개의 병의원이 개원해 가장 높은 병의원 개원 수를 보였다.
다음으로 강동구 천호동에 131개의 병의원이 개원해 그 뒤를 이었다.
5월말 현재 전문 진료과목별 병의원 개원현황을 살펴보면 강동권 병의원(총 1,265개)중 치과는 총 353개로 전체의 28.0%를 차지했으며, 내과가 총 98개의 병의원이 개원해 전체의 7.7%로 집계됐다.
전문진료과목중 내과는 각 동별로 지역적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권 병의원중 내과는 강동구 천호동에 16개, 중랑구 면목동에 9개, 강동구 성내동에 8개가 개원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중랑구 망우동이나, 강동구 상일동 등 나머지 대다수 동에서는 2∼3개 내과가 개원하는데 그쳤다.
외과의 경우 광진구에 2개가 개원해 이 지역 전체 개원 병의원중 0.5%를 차지했으며, 중랑구가 8개로 2.0%, 강동구가 5개로 1.0%의 비율을 보였다.
또 재활의학과도 광진구가 1개만이 개원에 0.3%의 비율을 보여 타 지역에 비해 낮은 개원 비율을 기록했다.
플러스클리닉의 심형석 대표는 "외과나 재활의학과의 개원을 고려하는 있는 경우라면 광진구를 고려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