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소득과 재산을 고의로 신고하지 않은 부정수급자 2,549가구가 적발됐다.
복지부는 3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4차례 금융재산, 연금소득 등을 일제조사한 결과 2,549가구가 부정수급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이들이 그동안 받은 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 등 일체의 보장비용 38억원을 징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앞으로 수급자를 선정할 때 금융재산 조회동의서를 사전에 받고, 실태조사도 연 2회로 확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