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수가계약을 위한 요양기관 경영수지분석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어 이달말까지 수입과 지출 등에 대한 기초조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환산지수자문단은 3일 요양기관 경영수지분석 연구자들로부터 비급여부분과 수입금액 산출방법 등 연구방법론을 보고 받았다.
또한 자문단에 따르면 의과, 병원, 약국, 치과의원, 한방 등 요양기관 종별 환산지수 연구자들이 9월말까지 1차조사를 끝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차기회의에서 조사표 회수율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서울대 경영연구소 등 연구자들은 EDI 청구를 하는 의원과 약국, 병원 등을 대상으로 수입, 지출, 시설장비, 인력내역, 보험 및 일반환자 구성 등에 대한 1차조사표를 이미 발송한 상태다.
연구자들은 1차조사표가 회수되면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수입과 진료과 등을 종합해 확정된 의원 120곳, 병원 30곳, 약국 50곳, 치과 30곳 등을 대상으로 경영수지분석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의협은 지난달말 환산지수 공동연구에 참여하기 위해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자문단 회의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이번 환산지수 연구에는 공단과 의약계 5단체가 모두 참여하게 됨으로써 매년 되풀이된 연구 공정성논란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