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췌장암의 건당 진료비가 195만원으로 10대 암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약제비가 총 진료비의 23.5%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암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실태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암 중 췌장암의 건당 진료비가 195만4,00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암 180만6,000원 △직장암 180만1,000원 △난소암 177만7,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원일당 진료비는 난소암이 201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당 재원일수는 췌장암이 15일로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건당 진료비와 재원일당 진료비는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을 보인 반면, 건당 재원일수는 지난 2000년 이후 원외처방발생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실적 기준으로 산출한 연간 약제비 총계는 약 4조1,804억원으로, 건강보험 총진료비 17조 8,195억원의 23.4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항암약제비는 1,513억원으로 암상병 총진료비 7,908억원의 19.1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실] [심평원]암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실태 분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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