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조제료) 청구가 급증하는 등 부당청구 가능성이 높은 병의원·약국의 진료내역이 오는 17일까지 통보된다.
15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체 진료건수의 10%에 해당하는 100만세대, 500만건에 대한 진료내역을 전국 230여개 지사를 통해 선별 통보하고 있다.
이번에 통보된 진료내역은 고액 진료기관, 청구급증기관, 65세이상 진료건수가 많은 기관 등 부당 가능성이 높은 병의원 및 약국, DRG 청구기관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그러나 수해지역으로 분류된 강릉, 김해 등 26개지역 3,048개 병의원·약국의 진료(조제)내역은 통보대상에서 제외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달 물리치료, 방사선, CT, DRG증량청구 등 구체적 진료내역에 대한 확인결과 631곳중 49%인 306곳에서 2만6,000여건 2억1,100여만원을 부당청구한 것으로 확인, 환수조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