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심장학회(ESC)서는 심바스타틴(simvastatin) 80mg은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atin) 80mg보다 HDL 콜레스테롤 증가와 아포리포프로테인(apolipoprotein)A-1 농도 상승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베일러 의대과 멀크(Merck) 연구진은 고지혈증 환자 917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평행군 임상을 시행했다.
환자들은 24주간 심바스타틴 또는 아토르바스타틴을 투여하고 유효성은 6주, 12주, 18주, 24주에 평가됐다.
연구 결과 심바스타틴 투여군은 아토르바스타틴 투여군에 비해 HDL이나 Apo A-1 농도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6~12주째 시점에서 심바스타틴 투여군은 HDL이 8.9mg/dL 상승한 반면, 아토르바스타틴은 HDL이 3.6mg/dL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Apo A-1은 심바스타틴 투여군에서는 4.9mg/dL, 아토르바스타틴 투여군에서는 0.9mg/dL이 상승했다.
또 ALT와 AST에 대한 영향도 심바스타틴 투여군이 보다 양호했다. 한편, 위장관계에 대한 부작용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