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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한라, 국감증인 6명 최종 채택
[ 2002년 09월 17일 02시 54분 ]
내달 4일 예정인 보건노조 노사분규 국정감사에 경희의료원과 한라병원서 6명이 증인으로 최종 채택됐다.

환경노동위에 따르면 한라병원 증인으로는 김성수병원장, 한상태 보건노조부위원장, 전상철 (주)이글씨클리티 대표이사가 경희의료원은 유명철 의료원장과 이종실 경희의료원지부 언론부장, 이원보 서울지방노동위 공익위원 등 총 6명이다.

이들의 증인 채택 사유는 100일이 넘게 장기화 된 병원 노사분규이며 이번 국정감사에서 부각될 주요 쟁점으로는 파업돌입 이후 발생한 민·형사상 책임과 무노무임, 손배 관계 등이다.

이번 보건노조 국감에서는 노사의 자발적 문제해결 외에 노동부와 정부의 분규타결 해결노력 필요성도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보건노조 국감에는 감사위원장 송훈석 위원장(민주당), 감사위원으로는 한나라당 박혁규 위원,김락기 위원 오세훈 위원, 민주당 신계륜 위원,김덕규 위원, 김태식 위원과 비교섭 단체의 안동선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한다

보건노조는 "이번 국감에 노동부 정책현안으로 대두된 필수공익사업의 범위 및 직권중재제도에 대한 부분에도 모두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국감이 노조의 행위를 불법 파업으로 몰고간 직권중재제도 철폐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정말 공평한 중간자의 입장에서, 사회적으로 약자인 노동자의 입장에서 성실하게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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