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공사의료원연합회는 차대세 종합의료정보시스템(HIS)를 개발, 전국 34개 지방공사의료원과 의료기관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합회는 29일 "이번에 개발한 종합의료정보시스템 MEDIOS-Ⅲ은 지난 89년부터 의료원에서 적용해온 병원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처방전달시스템(OCS)과 의료영상전달시스템(PACS)을 일원화한 한 차원 높은 시스템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기존 시스템은 처방전달시스템에 국한되는데 반해 MEDIOS-Ⅲ은 OCS와 PACS, EDI, 진료지원분야, 원무분야, 관리분야, 미수금관리, 회계결산관리, 재고자산관리, 보안관리, 경영정보, 원가분석, 진료예약, 과별 진료현황, 일일결산, 현금흐름 등 모든 병원업무를 통합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병원 경영자는 경영전반에 관한 정보를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직접 파악 할 수 있어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연합회의 설명이다.
연합회는 "MEDIOS-Ⅲ은 연합회가 10년 이상 34개 의료원의 프로그램을 개발 관리하면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해 시스템의 안전성이 보장되며, 사후관리를 보장할 뿐 아니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부터 대학병원까지 어느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방공사의료원과 지역보건소가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진료체계를 구축할 경우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진료비 절감, 진료의 질적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 보건소와 공공병원, 개인병원 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