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비 대불금 청구건수가 매년 50% 정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응급의료비 대불금 청구건수는 지난 98년 272건에서 99년 391건(전년대비 44%증가), 2000년 650건(66%), 2001년 1,011건(55%)으로 매년 50% 내외의 증가 추세를 보였다.
또한 대불금 청구금액은 98년 4억9,800만원에서 99년 5억8,000만원(전년대비 16%증가), 2000년 7억8,400만원(35%), 2001년 10억8,300만원(38%)으로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제도는 응급환자의 응급의료에 소요된 비용중 본인이 부담해야 할 진료비를 지 받지 못한 의료기관 등이 심평원에 응급환자를 대신해 지불해 줄 것을 요청(대불청구)하면 심평원은 동 미수금을 대불해 주고 사후에 응급환자 본인이나 부양의무자등에게 대불금을 상환받는 제도이다.
심평원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월간지'심평'등을 통해 응급의료 대불금 제도의 안내와 청구방법 등을 의료기관에 지속적으로 안내해 대불제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