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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첫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 전시회
[ 2002년 10월 03일 12시 29분 ]
국제적인 규모의 의료기기 및 의료정보 전시회가 지방 도시중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의료용구조합, 의료기산업협회 및 한국이엔엑스는 오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02 부산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http://busan.kimes.co.kr)'를 개최한다.

복지부, 산자부 등이 후원하고 부산시의사회 및 영남권의사회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료시혜의 확대 차원, 국산의료기기의 수출 증대를 모토로 열리며 12개국 138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 전시품목도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검사용 기기, 방사선 관련기기, 수술 및 치료관련기기서부터 의료정보시스템, 한방기기, 의료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며 일류 상품관도 별도 마련된다.

전시회 기간중에는 부대행사로 '의료기기 산업 비전 및 일류상품 발표회'와 '조합치료기의 효능 효과 및 사용방법'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전시회(www.mulyi-show.com)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이 곳에서 참여 업체별 전시품 등이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동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주최측은 전시회에 참여하는 의료 관계인들을 고려해 개장시간을 1시간 연장해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기로 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지방에서 처음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다소 부담이 된다"고 말하며 "1만5천명 이상의 의료인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한편, 국산의료기기 전시회는 지난 80년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22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했으며 주최측은 부산 행사를 내년에도 개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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