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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IH,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 가속화
[ 2002년 10월 04일 11시 42분 ]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차후 6-8개월 이내에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단계로 넘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의학협회의 회의에서 미국 국립앨러지감염증연구소(NIAID)의 소장인 앤소니 파우씨 박사는 침팬지를 대상으로 한 백신 임상이 종료됨에 따라 건강한 사람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임상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의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유는 9·11 테러 이후에 수십억불이 바이오테러에 대처하기 위한 자금으로 투입되고 있기 때문.

에볼라 바이러스가 바이오테러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셈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은 네덜란드 바이오테크놀로지 회사인 크루셀(Crucell) NV가 개발하고 있으며 NIAID가 백신에 사용되는 에볼라 유전자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테러에 대처하기 위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바이오테크 회사를 중심으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파우씨 박사는 현재까지는 무난히 진행되고 있지만 투자한 만큼 소득이 있을지는 불확실한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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