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세릴 트리나이트레이트(glyceryl trinitrate, GTN)가 소아 항문 열창을 신속하게 치료한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Pediatric Surgery誌에 게재됐다.
터키 가지 대학의 연구진은 항문 열창 소아 환자 91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20명은 위약(바세린), 24명은 10% 리도카인, 25명은 EMLA(5% prilocaine/5% lidocaine), 22명은 GTN을 1일 2회 적용시켰다.
환자의 증상과 신체적 변화를 0, 1, 2점으로 정의해 0점은 반응이 없는 경우 2점은 치료돼 증상이 소멸된 경우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10일째 위약대조군의 경우 90~95%에서 반응이 없는 반면, 리도카인 투여군은 75~80%, EMLA 투여군은 20~40%, GTN 투여군은 5~10%만이 반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주째에서는 위약대조군의 경우 5~10%만이 증상이 개선됐다고 평가된 반면, 리토카인 투여군은 29~42%, EMLA 투여군은 64~76%, GTN 투여군은 82~91%에서 증상 소멸을 보고했다.
GTN 투여군과 EMLA 투여군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