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가제 이후 2년간 약값을 실거래가로 청구하지 않은 병의원과 약국은 총 271곳으로 밝혀졌다.
복지부가 최근 한나라당 김찬우 의원에 제출한 '요양기관별 부당이득금 환수 현황'에 따르면 병의원 56곳과 약국 215곳 등 요양기관 271곳에서 약값 1억3,535만원을 부당이득금으로 환수당했다.
연도별 대상기관을 보면 복지부는 2000년 상반기 병원 50곳에 대한 조사 결과 , 실거래가로 청구하지 않은 병원 19곳의 약값 513만원을 환수했다.
또한 지난해 병원 15곳과 의원 75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약가조사에서도 병원 8곳과 의원 15곳 등 전체 23곳에서 약값 1,010만원을 부당청구, 환수됐다.
복지부는 아울러 지난해 2, 3차 실태조사결과, 병의원 14곳과 약국 215곳에 대해 부당청구 한 약값 1억2,107만원을 환수하기 위해 청문을 진행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