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7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보건노조 강경투쟁 지양…'고난' 부각 전환
[ 2002년 10월 08일 13시 30분 ]
보건의료노조가 단식을 지속하고 십자가 행군[사진]을 하는 등 '고난'을 상징하는 시위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고난'을 상징하는 시위는 그동안의 보건노조 파업이 '투쟁과 승리'를 쟁취한다는 측면서 '화합과 용서'라는 목적으로 전환점을 찾는 계기로 볼 수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실시, 보름이 넘어서는 단식시위로 실신자와 응급실 이송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8일 보건노조는 강남성모병원에서 병원복을 입고 십자가를 메고 가는 '십자가 행군'을 진행했다.

보건노조에 따르면 이번 행군은 노동자를 억압하는 직권중재와 비인간적인 대우, 불공정인사와 임신순번제 등 에 희생당하는 노조원들의 모습을 형상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14일 로마교황청으로 시위를 나가게 되는 조합원들은 교황청 앞에서 노숙하며 가톨릭계의 가장 큰 행사인 성탄일까지 시위도 불사할 방침이다.

이러한 시위 일정에 대해 보건노조는 "이제 더 이상의 투쟁은 의미가 없다"며 "단식 등 고난의 시위를 지속하는 노조원들의 모습을 보며 의료원이 화해의 손을 내밀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보건노조는 현재 서울 시내의 238개 성당 순회 시위를 거의 끝마쳤으며 1200개 전국 성당으로 순회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전단지를 배부하는 노조원들의 모습에 90%의 성당 신자들이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이제 더 이상 투쟁이 아닌 올바른 노사문화 형성을 위한 화합의 길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원이 아닌 가톨릭 교구가 사태 해결에 나서 가톨릭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