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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틱스홀딩스, 암진단 기술로 바이오사업 진출
[ 2002년 10월 08일 12시 16분 ]
제네틱스홀딩스(www.geneticsholdings.com 대표 송기환)는 오는 8일 서울대임상의학연구소에서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데이비드 시드란스키 박사와 문철소 교수를 초청해 'Detecting early stage cancer using Microsatellite technolog'을 주제로 암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세미
나를 가졌다.

제네틱스홀딩스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존스홉킨스의대 문철소 박사가 설립한 암진단 바이오벤처기업 캔젠이 개발한 암세포의 유전자적 특성을 이용한 암진단 및 치료 기반기술인 '마이크로새틀라이트'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마이크로새틀라이트' 기술은 94년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발견한 유전자적 특징을 이용한 방광암 진단 기반기술로, 기존 방광경(cystoscopy)이나 세포학적 검사(cytology)에 비해 정확도가 월등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진단법은 현재 미 FDA에서 3상 임상실험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문창호 교수는 "마이크로새틀라이트 기술을 이용하면 방광암 뿐만 아니라 혈액, 타액(Saliva) 등에 의한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두경부암, 폐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암 조기 진단에 응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네틱스홀딩스는 최근 캔젠의 국내 자회사인 얼라이드바이오텍파트너스와 기술협약을 맺고 암진단과 치료기술을 포함한 관련 기술을 도입, 암진단 시약 및 치료약 제조업 등 신규사업에 진출키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네틱스홀딩스는 암세포의 유전자적 특성을 이용한 암진단 및 치료 기반기술인 '마이크로새틀라이트'와 항체를 생산하는 '앤티바디' 등의 바이오기술을 이전 받아 아시아 전지역의 판매권을 확보, 바이오 사업에 적극 뛰어들 계획이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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