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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문전약국 처방집중률 분업초 절반수준
[ 2002년 10월 08일 12시 20분 ]
병원 문전약국의 처방집중율이 분업초기 66.5%에서 39.2%로 크게 낮아졌다.

8일 열린 FAPA 심포지엄에서 최경업 삼성서울병원 약제부장은 삼성병원의 의약분업전후의 처방패턴 및 약사의 역할 변화를 분석한 원외처방 집중도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분업직후인 2000년 8월 문전조제율이 66.5%에 달했으나 2년만인 2002년 9월 39.2%로 27.3% 크게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분업직후 원외처방 발행 매수도 일평균 953건에서 1,909건으로 2배이상 많아진 것으로 나타나 처방건수 증가분의 상당수가 동네약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풀이했다.

또 총 처방 중 원외처방율도 분업초 81.9%에서 87.6%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병원에서 사용하는 약품중 외자사 제품이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99년 한해 약품수는 1286품목이었으나 2001년 1479품목으로 15% 증가했으며 이중 국내사 제품은 780품목에서 857 품목으로 10%증가한 반면 외자사 품목은 402품목에서 537품목으로 34% 늘었다.
주경준기자 ita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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