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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사 부작용 발생률 낮고 조기 경감효과
[ 2002년 10월 09일 11시 05분 ]
항우울제 시장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룬드백(Lundback)과 포레스트 래보러토리즈(Forest Laboratories)가 와이어스의 이팩사 XR(Effexor XR)과 렉사프로(Lexapro)의 비교임상 결과를 제기했다.

양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88명의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시행한 비교임상에서 셀렉사 투여군이 이팩사 투여군에 비해 부작용 발생률이 낮고 증상 경감도 보다 조기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팩사 XR 투여의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률은 11%, 셀렉사의 경우 8%였으며, 이팩사 XR 투여시 보다 오심 발생률이 유의적으로 더 높고, 발한 발생률도 더 높았다.

그러나 와이어스는 이번 비교임상결과의 수치가 유사,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뉴욕 마운틴 시나이 의대 교수로 과거 이팩사 임상에 참여했던 에릭 홀랜더 박사는 두 약물의 효과를 비교하기에는 환자 수가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렉사프로는 셀렉사의 새로운 약물로 가장 최근 회계연도에 10억불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팩사 XR은 와이어스에서 매출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약물 중 하나다.

특히 올해 HRT 장기사용과 관련된 부작용 보고로 프렘프로와 프레마린의 매출이 타격을 받게 되자 이팩사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진 실정으로 올 이팩사의 매출액으로는 20억불 이상이 기대되고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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