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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간암치료 신약 '티미탁' 제휴
[ 2002년 10월 10일 02시 45분 ]
LG생명과학(대표 양흥준)은 최근 미국 엑시미아스(Eximias)社와 간암치료제 신약 '티미탁(Thymitaq)'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 상업화 후 한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독점계약을 체결한 '티미탁'은 미국 엑시미아스社에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중이며, 2004년말쯤 간암치료제로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이 기대되고 있는 신약이다.
현재 간암 치료방법은 주로 수술, 색전술, 항암제 투여 등의 세가지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치료효과가 확실한 간암 치료제의 부재로 간암치료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 기준 간암 환자수가 약 24,000명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발병율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여서, 효과적인 간암치료제의 상품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동 제품이 미국 FDA 승인을 받을 경우, 간암치료의 획기적인 전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티미탁이 2004년 미국 FDA 승인 이후 한국내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면 국내 시장에서 연간 100억원 이상의 거대 품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엑시미아스社는 1998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 벤처회사로서, 항암제 및 항감염제 분야의 연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지명기자 jm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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