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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용 천식약, 소아청소년 성장 저해 논란
[ 2002년 10월 11일 11시 12분 ]
흡입용 천식약이 소아청소년 성장 저해와 관련이 없다는 최근 수 건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기고문이 NEJM誌에 실렸다.

덴마크 소아병원의 올 울더즈 박사와 미국 위스콘신 대학 소아병원의 데이빗 앨런 박사는 최근 발표된 임상들은 약물의 복약순응도에 대한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울더즈 박사가 인용한 임상에 의하면 처음 3개월간 복약순응도는 약 80%였다가 9개월째에는 54%, 27개월째에는 49%로 감소했었다.

따라서 이전 연구에서 처음 1년간은 성장이 둔화됐다가 이후 정상으로 돌아온 원인은 복약순응도가 최고인 시기에 성장을 저해할 정도의 충분한 약용량을 투여하다가 이후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면서 약용량이 성장률을 변화시킬 정도로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울더즈 박사는 스테로이드는 천식 치료를 위해 중요한 약물이라면서 대개 장기간 사용으로 위급한 상황을 피하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NEJM誌에 실린 기고문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발표된 임상은 실제 생활에서 천식약을 사용한 결과에 근거한 것이며, 최악의 경우에 성장이 저해되더라고 1~2cm 에 불과한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아청소년의 경우에 가능한 한 최저용량의 스테로이드가 투여되어야 한다는 점은 강조됐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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