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정신과가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와 약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연구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구프로그램은 현재 시판 중인 항우울제 밀라시프란(milnacipran)과 서트라린(sertraline)의 임상 증상과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 활동성의 변화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정신과적·내과적 병력 검사, 불안과 우울에 대한 심리검사, 심전도검사, 혈압, 자율신경계 수용체 활동성 검사를 위한 혈액검사 등을 2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하며, 8주 동안 밀라시프란이나 서트라린 중 임의로 선택된 신약물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참가 대상은 ▲20세 이상 50세 이하 ▲BMI지수(체중(kg)/신장²(m)) 18~30 ▲정신병적 특징이 없는 중등증 또는 중증의 단극성 주요 우울증 환자 ▲HAM-D 총수치 17 이상 ▲1주 간격 2회 측정 혈압 140/90mmHg 이하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단, 정신병력이 있거나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사회공포증, 임산부, 가임여성 등을 동반한 환자는 제외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