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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자핀' 정신분열증 지체성 운동실조 효과
[ 2002년 10월 17일 09시 18분 ]
올란자핀(olanzapine)이 정신분열증 환자의 지체성 운동실조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127회 미국신경과학회(ANA)에서 발표됐다.

일라이 릴리의 브루스 키넌 박사는 Research Diagnosis Tardive Dyskinesia 기준을 충족시키는 정신분열증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8개월간 올란자핀을 1일 5~20mg 투여해 이중맹검 임상을 시행했다.

지체성 운동실조는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AIMS)로 평가됐고 정신병리는 양성음성증상 평가표(PANSS)를 이용했다.

연구 결과 올란자핀은 임상개시점에서 임상종료점까지 평균변화로 평가했을 때 지체성 운동실조 증상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유의적인 증상 개선은 빠르면 1주만에 관찰돼 올란자핀을 투여하는 8개월 동안 지속됐다.

또 환자중 약 70%는 32주간의 임상기간 동안 지체성 운동장애가 있는 것으로 분류되지 않았으며 올란자핀 용량이 75%까지 감소되는 2주 동안 악화되지 않았다.

브루스 키넌 박사는 "올란자핀이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지체성 운동장애를 개선시켰다"고 결론내렸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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