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병원서의 환자 집단쇼크 사건과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협 등 각 의약단체에 건풍제약에서 생산하는 9개의 주사제 전품목을 사용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식약청은 공문에서 "건풍제약의 주사제 제조공정에 대한 특별실태점검 결과 용봉 설비노후 등 일부 제조공정상 문제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따라서 "건풍제약이 생산하고 있는 앰플주사제 전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진행중"이라며 "유통중인 앰플주사제 전 제조번호 제품의 사용중단과 봉함ㆍ봉인 등을 긴급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식약청이 이번에 사용 중단을 요청한 제품은 레고구민주 500mg, 메카몰주, 베타낙신주, 타페낙신주, 카로베린주, 황산네틸마이신주 100mg, 황산네틸마이신주150mg, 황산미크로노마이신주60mg, 황산미크로노마이신주120mg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