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연구비가 올해보다 약 30억 늘어난 830여억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21일 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보건산업진흥예산안은 총 913억여원으로 전년 대비 4.6%이 증액되며 이중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비는 올해 805억원보다 20여억원 늘어난 약 830억원이다.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가운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은 올해보다 40억원이 늘어난 430억원으로 뇌신경계 질환연구, 보건의료과학기술 연구, 특정센터 연구 등에 지원된다.
복지부는 또 바이오보건기술연구개발사업비를 올해보다 25억원 증액된 131억원으로 편성, 줄기세포 연구, 생명·노화연구센터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
휴먼의료공학기술개발사업비는 2002년 예산보다 40억원 줄어든 100억원을, 신약개발연구지원비는 올해와 같이 160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밖에 복지부는 미래보건의료전략기술개발사업 2억원, 해외보건산업박람회지원사업 2억 4,000만원 등을 신설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운영비를 올해 60여억원에서 67억여원으로 늘렸다.
복지부는 매년 대학병원 등 연구기관을 선정해 최장 10년간 최고 10억원까지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