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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고지혈증 치료제 제티아 시판 승인
[ 2002년 10월 21일 12시 45분 ]
멀크와 쉐링-푸라우가 공동 개발하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에제트롤(Ezetrol)이 독일 보건당국의 시판승인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제티아(Zetia)라는 상품명으로 신약접수한 에제트롤은 이번 승인으로 독일이 최초 시판국이 됐다.

멀크와 쉐링-푸라우는 독일에서 에제트롤을 시판한 후 유럽연합의 상호인정절차를 밟아 유럽연합 전역에서 시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이제티마이브(ezetimibe) 성분인 제티아가 이번 사분기나 다음 달 쯤에 시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티아는 콜레스테롤의 위장관 흡수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로 LDL을 18% 낮추고, HDL을 2%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제티아는 연간 190억불의 매출액을 예상하는 블록버스터 기대주로 파이프라인인 미약한 멀크와 쉐링-푸라우에게는 매출 성장을 이끌 중요한 품목이다.

특히 쉐링-푸라우의 경우 제티아의 향후 판도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티아는 콜레스테롤 저하를 위해 단일 또는 스타틴계 약물과 병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은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와 멀크의 조코(Zocor)가 주도하고 있는데 리피토의 경우 3사분기에 매출액이 22% 상승하여 20억불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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