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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간약·항정신병약 적응증외 사용 빈도 높아
[ 2002년 10월 23일 14시 35분 ]
세계적인 제약산업 및 건강관리 문제 연구자문회사인 디시전 리소시즈(Decision Resources)는 전간치료제와 정신분열증 치료제가 종종 다른 치료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고했다.

디시전 리소시즈가 중추신경계 약물의 적응증 이외의 사용(Off-Label Use of CNS Drugs)에 대해 조사한 결과, CNS약을 적응증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비율은 약물 총 매출액의 25%에서 최대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시전 리소시즈의 크리스틴 브래진스키 박사는 "CNS약을 적응증 이외의 다른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상당하다"며 "그 일례로 작년에 전간약인 데파코트(Depakote)와 뉴론틴(Neurontin)을 다른 치료목적으로 사용한 경우가 40-8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조사에 참여한 의사들은 CNS 약물을 허가된 적응증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기존에 승인된 약물이 의학적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주치의 54명및 신경과 전문의 27명, 정신과 전문의 25명 등이 참여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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