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한 故유재라(柳載羅) 여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92년부터 유한양행이 실시, 11회를 맞이한 '유재라 봉사상'에 가정간호사 이영숙씨와 제천영육아원 원장 제인화이트 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 간호사(47세)는 독거 와상노인, 정신지체아동, 만성질환자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찾아 가정간호를 실시했으며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들에 복지관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들을 연계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수상자인 미국인 제인화이트 원장(66세)은 지난 62년에 방한, 충북 제천에 있는 영아원을 시작해 1,2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새 삶을 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강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몸소 애써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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