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인공조직 등 인체조직 이식재의 재료, 시험방법 등에 KS규격이 제정 보급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4일 "인체조직 이식재료는 신체 일부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고도의 안전성과 내구성, 신뢰성이 필요하다"면서 "국제 수준에 맞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의료계와 생산자들이 기준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술표준원은 국내에 적합한 규격을 제정하기 위해 관련부처와 의료분야 전문기관,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외과용이식재, 아크릴수지시멘트 등 34종에 대한 KS규격을 금년내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표준원은 2004년까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51종에 대한 KS규격을 제정하기로 했다.
인체조직 이식재는 21세기 고부가가치산업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규모는 2000년 1,000억원, 2001년 1,470억원으로 연간 47%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가 2005년 ISO TC150(외과용 이식재) 총회 개최국으로 확정된 만큼 앞으로 의료재료 분야에서 국제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