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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옥스, NSAIDs보다 위장관 부작용 낮아
[ 2002년 10월 29일 12시 33분 ]
관절염 및 통증 치료제인 바이옥스(Vioxx)가 4종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NSAIDs)에 비해 상부 소화기계 천공, 궤양 및 출혈 위험이 62%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멀크는 미국 류마티스학회에서 15건의 골관절염에 대한 임상과 5건의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임상등 총 20건의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 임상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멀크는 바이옥스를 1일 12.5mg, 25mg, 50mg씩 투여한 1만26명과 나프록센(1,000mg), 디클로페낙(150mg), 이부프로펜(2,400mg), 나부메톤(1,000mg 또는 1,500mg)을 투여한 7천46명을 비교한 결과, 바이옥스 투여군은 NSAID 투여군에 비해 소화기계 부작용 발생률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멀크의 임상연구 전무인 앨리스 레이신 박사는 “이번 결과는 FDA가 바이옥스의 처방정보에 반영하도록 승인한 VIGOR(Vioxx Gastrointestinal Outcomes Research) 결과와 일관된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옥스의 성분은 로페콕시브(rofecoxib)로 선택적 Cox-2 저해제로 초기량을 12.5mg으로 시작해 최대 1일 50mg까지 투여할 수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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