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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백혈구감소증 치료제 관련 국내특허
[ 2002년 10월 30일 21시 04분 ]
한미약품공업(대표 임성기)은 최근 인간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 변이체 및 이 생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항암제 치료시 수반되는 백혈구 감소증 치료제인 과립구 콜로니 자극인자(G-CSF)의 아미노산 서열 변이체 신물질 및 이 생산법에 대한 것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들 신물질 중 기존의 재조합 G-CSF에 비해 생체내 활성이 약 1.5배 이상 우수하며, 생산성이 향상된 HM-10411 화합물에 관련된 특허로서, 현재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과제로 전임상 시험중에 있다.

G-CSF는 백혈병이나 항암제 치료시 수반되는 골수이식 등 백혈구 감소증에 대응하기 위해 투여하는 치료제로서, 이번에 특허 등록된 변형체는 생체내 활성을 50%이상 개선시킨 신물질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

이번 특허취득과 관련 회사측은 현재 Pilot test에 의한 대량 발현시험 및 이에 대한 대량 정제공정을 완료하고, 생산된 HM-10411 물질을 사용해 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HM-10411에 대해서는 2003년 전임상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며, 수식화 제품인 HM-10411PEG 제품에 대한 전임상 초기 시험을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 관계자는 "HM-10411, HM-10411PEG 전임상 및 임상 비용으로 약 30억원을 투입해 2006년까지 신약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발 완료 후 3년 이내에 국내 G-CSF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임상 I상 진입후 2004년까지 국외 다국적사에 라이센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명기자 jm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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