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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트라, 상부위장관·심혈관계 안전성 입증
[ 2002년 10월 31일 11시 01분 ]
파마시아의 두번째 콕스-2 저해제로 널리 알려진 '벡스트라'가 상부 위장관 및 심혈관계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31일 파마시아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류마티스학회(ACR) 연례회의에서 특정적 콕스-2 저해제 '벡스트라'(성분명: 발데콕시브) 연구를 종합한 결과, 이 제품이 상부 위장관 및 심혈관계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벡스트라와 비특정적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NSAIDs), 또는 위약으로 치료를 받은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위장관 이상반응 발생율을 평가하기 위해 6∼26주간 지속된 10건의 임상 시험을 후향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의 밴더빌트대학 의료센터 위장병학과의 글렌 에이센(Glenn Eisen) 박사는 "두 연령층의 환자그룹을 살펴본 결과 발데콕시브를 처방 받은 환자나 위약을 처방 받은 환자의 위장관 이상반응 발생율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비특정적 NSAID를 처방 받은 환자보다는 발데콕시브를 처방받은 환자에게서 위장관 이상반응 발생율이 훨씬 낮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3,218명을 대상으로 6주에서 3달 간 지속된 4가지 무작위, 대조군 시험으로 설계된 두번째 후향 분석결과에서도 발데콕시브가 나프록센이나 위약 보다 더 낮은 심혈관계 이상반응 발생율을 보였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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