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이 14개월만에 국내 최대 규모의 페니실린 전용공장 (주)펜믹스 천안공장을 완공, 11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착수했다.
국내 시장뿐 아니라 일본이나 유럽시장에까지 페니실린제제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된 이 공장은 페니실린제제만을 전용으로 생산하게 되며 각종 설비를 최종점검, 오는 9일 준공식을 갖게 된다.
이 공장은 연건평 15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정제, 캅셀제 건조시럽 분말주사제 및 동결 건조 주사제, 동결 건조 앰플 등 거의 전제형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KGMP뿐 아니라 일본 GMP, EU GMP기준에도 적합토록 설계 시공된 국제규격의 설비를 갖추었으며 공장설계의 대부분을 EU 및 FDA실사에 대비해 독일에 있는 Pharmaplan사가 맡았다.
연간 생산능력은 1단계 정제 1억6000만 정, 캅셀제 7200만 캅셀, 건조시럽 3400만병, 동결건조 주사제 600만 바이알, 동결건조 앰플 300만 앰플, 분말주사제 1000만 바이알이다.
펜믹스사는 2000년부터 일본 지역으로 페니실린제제 및 세파제를 수출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일본 수출에 주력, 기술축적을 통해 2005년 상반기 중 EU GMP승인 지정을 받을 계획이다. |